알바들의 고된 성장기, 알바 꿀팁!
부담스러운 진상 손님, 이제 그만!

첫 번째, FLEX형!

계산대에는 물건만 올려놓고, 지불할 돈은 제발 직원 손에 주세요…
돈을 계산대에 뿌리면 다 줍는 데에도 시간 걸리잖아요…

이럴 때 대처 방법!
손님이 뿌린 돈을 다 줍기는 부담스럽지만,
내 월급이다~ 생각하고 주워 보아요^^;;

두 번째, 찾아줘유형!

X라면 어딨어요? 박X스 어딨어요? 에~~ 못찾겠눈뒈~~
진짜 바빠 죽겠는데 자꾸 뭐 찾아달라고 하는 손님들…
순간 확 화가 날 수도 있어요^^;;

너무 바빠서 부담스럽지만, 말로 설명해줘도 못 찾을 게 뻔하니
후딱 찾아주는 게 더 빠를 겁니다^^

세 번째, 초능력 강요형!

전화로 대뜸 “내가 누군지 알아!!??”라고 고함지르는 진상 고객님…
아니 제가 도대체 손님을 어떻게 알아요… 초능력자도 아니고…

부담스럽지만… 이제라도 천천히 알아가면 되는 거 아니냐고
정중하게 한 번 여쭤보자구요^^;;

그런데, 진상 손님만 부담스러운 게 아니죠!!??

월급 받는 즉시 이곳 저곳에서 월급을 다 퍼가느라
다시 통장엔 ‘0’이 찍히고…
또 신용카드를 쓰게 되고…
다음 달 월급 받으면 또 여기 저기에서 퍼갈 것이고…

이런 와중에 사회보험료까지 부담 된다는 생각 해보셨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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