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연금

남부장님, 감사합니다

근로복지공단 보험가입부 | 2017-12-13 00:00
               




 

"아버지 병원비 걱정 마세요... 말씀드렸을 때
아버지께서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.
남부장님! 감사드립니다."


<아래 사연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친절 게시판에 고객님께서 직접 올려주신 사연입니다.>


 
남부장님. 이렇게 밖에 고마움을 표현할 수 밖에 없어서 송구합니다....

어려운 저희 집안 사정과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고 계셨던 아버지께서 처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, 수년간 저희 가족도 모르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남부장님께 저희 가족 모두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


남부장님 덕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며칠 전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, 그동안의 중환자실 비용과 장례비 부담에 빚만 있던 저희 가족들이 편하게 아버지를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.


의식이 없는 채로 중환자실에 계시던 아버지께, 저희가 병원에 오래 계셔도 되니까 병원비 걱정 말라며 귓속말을 해 드렸을 때, 아버지께서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.
아버지 그리고 저희 가족들을 대신해 정말 다시 한 번 부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.




귀찮기만 한 이런 일들을 본인의 일처럼 맡아주시고, 함께 안타까워해 주시고, 저희 가족을 위해 성심껏 뛰어다녀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.
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 유족연금 때문에 방문했을 때도 같이 밥 한 끼 하지 못해, 정말 이 은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.

시일이 지났지만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, 어떻게 해야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생각하다가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약간이나마 전달드리고 싶어 남기게 되었습니다.





부장님 및 지사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, 저희 가족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성심껏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. 저 역시 남부장님을 본받아 앞으로 살아가면서, 저보다 어렵고 힘든 주변 사람들을 항상 도우며 사소한 일이라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도록 살겠습니다.

정말 감사합니다.







[2016-10-20]


출처:국민연금 뉴스-따뜻한 세상 ( ☞ http://bitly.kr/0RE 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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